<입덧> 안녕하세요. 김세경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다산한의원에서 입덧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아기를 출산한 김세경입니다... 입덧치료 받은 뱃속 아기가 좀 부끄럽지만 넷째랍니다...^^ 저는 첫째때부터 입덧은 계속 있어왔습니다... 그런데 보통은 입덧을 해도 어느정도는 참고 지나갈만 한데 넷째는 유독히 입덧이 빨리오고 엄청 심했답니다...

물만 닿아도 토했으며 특유의 냄새만 맡아도 자극이 돼서 바로 화장실로 직행했습니다.. 그리고 꼭 목 무엇이 걸려있는 것처럼 목부터 딱 막히고 메이는 느낌에 무엇을 씹으면 자석이 같은 극끼리 붙으면 밀쳐내듯 입안에서 음식을 제대로 삼키질 못하고 자석으로 밀쳐내듯 토하기만 했어요... 음식물이 입안으로 들어가면 2~3번 이상을 씹기가 힘들었습니다.. 완전 지옥을 맛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첫째때는 이런 저런 치료법도 모를뿐더러 임신중에는 약을 먹어서는 안되는줄로만 알고 지냈습니다... 약 먹어서 치료된다고 어느 누구도 알려주는이조차도 없었습니다.. 병원 정기검진때 가서 입덧이 심해서 그러는데 가라앉는 방법좀 없냐구 물으면 주로 링겔맞춰주거나 혹은 입원을 하거나 약처방만 주고 그럴뿐이지 딱히 치료되는 느낌을 못받았습니다...

그래서 첫째 아기는 좀 일찍 출산하고 체중도 많이 나가지도 않았습니다.... 그 까닭이 입덧치료를 제때에 잘 못해서였다는걸 시간지나서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입덧하면 입맛도 없고 자주 토한 것 때문에 위장이 엄청 헐어있는 상태라 음식을 많이 먹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뱃속 아기는 잘 자랄수가 없게 되고.. 또한 엄마가 힘들어하면 뱃속 아기는 그 이상 더 힘들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는걸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아토윌다산한의원에서 입덧치료 받은 넷째아기때도 병원 정기검진때 해당되는 검사 다하고난후,, 입덧이 너무 심한데 치료할수 없냐고 주치의 선생님과 상담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조금만 더 참으시면 입덧은 가라앉을테니깐요 좀 더 기다려보세요..” 라는 대답만 들었을뿐 치료는 전혀 하고 오지도 못했답니다... 매우 참을 수 없는 입덧의 고통 때문에 나날이 힘겹게 버티고 있던중 인터넷 검색으로 입덧치료에 대해서 관련 검색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관련 자료들이 떴습니다.. 신기하게도 입덧치료는 한방에서 더 잘 고칠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사람들 인식이 임신중에는 한약도 먹으면 안되고 특히나 뱃속 아기한테도 괜찮을지 의구심을 품게 되는데.. 오히려 한방에서 더 안전하고 무난하게 고칠수가 있더라구요....

인터넷에서 글을 읽어가던중 아토윌다산한의원 글이 제일 눈에 띄었습니다.. 여성 질환에 대한 모든 내용들이 적혀 있었습니다.. 아토윌다산한의원 홈피도 있어서 홈피에도 들어가서 사람들이 적어놓은 수기도 찬찬히 읽어보았으며 여성 질환에 대한 모든 내용들도 읽어보았습니다... 여성이라면 당연히 제일 기본으로 알아야할 부분을 너무 세부적으로 자세히 수록되어있습니다...

한약은 임신중에도 복용해도 안전하다는 것은 물론 치료도 100년 넘게 입증해온 것이라는 것과 여성이라면 챙겨야 할 자세라던가,,, 등등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 부분들을 평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글을 읽다보니 아토윌다산한의원 김성준원장님께 믿음도 갔구요... 입덧 때문에 매우 고통을 받고 있었기 때문에 당장 진료 받아봐야겠다는 신뢰가 앞섰습니다..

그 다음날 바로 아토윌다산한의원에 방문했습니다... 역시 믿음은 엇나가지 않더라구요... 보통 다른 한의원은 환자의 증상을 묻고 맥 짚어서 말만해주고 침 몇 번맞고 탕약만 건네 받으면 되지만.. 김성준원장님께서는 위와 같이 맥 짚고 침도 맞지만.. 환자의 체질과 키, 몸무게, 증상 등등을 꼼꼼히 체크하시고 다른데서는 잘 하지않는 여러가지 자세한 검사들과 환자가 체크하는 관리차트가 있어요..

관리차트에 기록된 사항을 꼼꼼히 봐주셨어요..^^ 그것에 말을 더 붙이자면,,, 집에 가서 실천해야될 사항까지 다 자상히 알려주시고 관리해주셨답니다...^^ 그렇게 진료받고 입덧치료의 목적이 있는 한약주문과 침과 뜸을 맞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탕약은 다음날 건네 받았구요... 방문한날 침과 뜸을 맞았습니다.. 신기하게 가라앉는 느낌이었습니다..

집에서 왕복하기 힘들고 매번 내원하기 힘든 거리에 있던지라.. 탕약을 건네 받은후로는 탕약만 복용하였습니다..

제가 입덧이 워낙 심했던지라 처음 하루, 이틀 가지고는 치료가 되질 않았습니다.. 저는 탕약 복용하구 4일정도는 무척 힘들었습니다....

탕약 복용을 하면 처음 1시간은 편하다가 그이후 속이 울렁거리더니 탕약 복용한지 약 3시간쯤 지날 무렵 입덧으로 토했을때보다 그이상 더 토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탕약을 복용하는데 왜 더 토나오고 더 괴롭지.. 했었지만.. 그래도 체험수기에 올려진 글들을 다 읽었던터라 나아지는 과정 중 일부분 일꺼라구 믿구 탕약 복용하는 것 지시해준 방법대로 꾸준히 복용하였습니다..

약 4일정도는 위와같은 현상이 반복되었구요...그런데도 보통은 토하면 위장이 엄청 쓰린데.. 의외로 속은 속쓰림없이 든든하더라구요...^^ 그렇게 4일동안은 입덧이 서서히 가라앉고 있었는지 4일이 지난후 5일째 되던 날부터는 입덧의 고통스러운 증상들이 사라지고 나타나질 않았습니다.. 신기하게도 너무 편했습니다... 탕약은 약 2주간 복용하였구요.... 처음에 입덧이 워낙 심해서 김성준원장님께서 심한 경우에는 탕약 복용을 2~3번 더 드실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다행이도 처음 1번 2주간 복용한 것이 생각보다 빨리 나아서 빨리 치료받고

그 입덧의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먹는걸로 고통받지도 않고 내 몸의 체력이 허해져서 기운이 가라앉는 상태로 지쳐있는 삶을 살지도 않고 천국처럼 편안히 지냈습니다...

그래서 넷째는 무사히 예정일도 넘길수 있었고.. 체중도 표준으로 적지않게 나왔으며.. 

아기도 매우 건강히 태어나서 잘 자라고 있어요... ^^ 

이게 다 아토윌다산한의원 김성준원장님 덕분이고 김성준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